소개 | 필로스 아카데미
PHILOS

우리는 왜 다시
오래된 책을 펼쳐야 하는가

조용한 숲속 벤치 위에 펼쳐진 철학 책과 그 위로 떨어진 노란 단풍잎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가을 풍경

설립 취지: 속도의 시대를 거스르는 사유의 힘

2015년, 서울 강남의 작은 스터디룸에서 시작된 '필로스'는 단순한 독서 동아리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인간의 사유 속도를 추월하는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정보만을 소비하고, 1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가 주의력을 장악하는 시대에, 인간 고유의 '비판적 사고' 능력은 점차 퇴화하고 있었습니다.

필로스 아카데미는 이러한 시대적 위기감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가장 오래된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2,500년 전 아테네의 아고라에서 행해지던 문답법, 근대 계몽주의 시대의 이성적 비판 정신은 AI 시대에 인간이 AI를 통제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량입니다.

우리의 미션 (Mission)

"모든 시민이 철학자가 될 때, 사회는 비로소 정의로워진다."

우리의 미션은 철학의 대중화가 아닙니다. '대중의 철학화'입니다. 철학을 쉽게 요약해서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직접 난해한 텍스트와 씨름하며 지적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너 역할을 자처합니다. 우리는 수강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인 사유자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가치 (Core Values)

함께하는 사람들

필로스 아카데미의 튜터진은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철학, 역사학,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강단에 서는 교수자가 아닙니다. 이들은 여러분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텍스트의 미로를 헤쳐나가는 '페이스 메이커'입니다.